당나라 군대는 왜 오합지졸 군대의 대명사가 되었을까??

당나라 군대는 왜 오합지졸 군대의 대명사가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역사적인 첫 글을 블로그에 올리네요 ㅎㅎ
재밋는 역사적 사실, 일화등을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재밋게 봐주세요~~!

당나라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중국의 왕조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당나라가 중국 역대 왕조 중 가장 강력한 왕조 였다는 사실!!
그리고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 문물의 교류가 확대되어 당나라는 엄청난 경제적 번영을 누리게 됩니다.

<당나라 전성기 시절 영토, 지금의 중앙아시아 일부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당나라의 경제적 번영을 뒷받침 하는 것은 바로 강력한 당나라군대 였습니다!
당시 당나라 군대는 서방의 동로마 제국군 보다 훨씬 조직화 되어 있었고 무장 또한 우수한 세계 최강의 군대 였습니다!

그럼 왜 당나라 군대가 오합지졸의 대명사로 전락했을까요??

당나라 명군 중 한명인 당 현종은 늙어서 우리가 잘 아는 양귀비에게 푹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되는데, 이때 양귀비의 수양아들인 안녹산이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안녹산은 양귀비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반란군의 기세가 얼마나 강한지 당 현종은 수도인 장안(지금의 서안)을 버리고 떠나게 되는데 이때 반란군이 근처에 왔다는 말을 듣자 가장 최정예인 황제 근위병까지 모두 도망을가게 됩니다.

결국 반란은 진압되었으나, 이 모습을 본 사람들에 의해 군기가 빠지고 오합지졸인 군대를
당나라 군대라고 하는 유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군기 빠진 군대를 당나라 군대라고 부르는 유래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종이는 어떻게 서양으로 전해지게 되었는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