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상전의 왕자, 전장의 지배자! 전차의 탄생과 발전

일반상식

by 하이(hi)스토리(story) 2021. 4. 17. 12:55

본문

반응형

지상전의 왕자, 전장의 지배자! 전차의 탄생과 발전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화에서 전차를 보신 경험들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전차의 탄생과 발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전차의 탄생)

영국 해군성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중 육상군함 계획에 의해 프랑스와 공동연구로 개발된 것이 시초로 인정받고 있다. 당시 새로운 병기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사용했던 암호명이던 ‘tank’가 정식 명칭이 되었으며, 초기에는 중심 돌파용 장비로 기획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보병 종심은 철조망  참호선 , 기관총 진지 그리고 후방 포병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것이 몇겹으로 깔리면서 당시 전술이던 포병 사격 후 보병돌격은 거의 저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사상자를 내면서도 전과는 거의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었다. 탱크는 참호, 철조망, 기관총이라는 악마의 3형제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세계 최초의 전차인 영국의 마크1 전차의 모습.

 

최초의 전차는 일명 움직이는 토치카 형태로 개발되어 1916년에 솜 전투에 처음 투입된다. 하지만 당시 땅이 뻘판이여서 탱크가 기동하기 어려웠고 고장이 잦아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독일군은 탱크의 무서운 위력에 겁을 먹었고, 그 후 독일은 전차를 나포해 자신들만의 전차를 개발했다. 그 후 1917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차들이 활약하지만 현재처럼 본격적인 전차전은 아니였다.

전간기

처음 "전차"로 기본형을 갖춘 것은 제1차 세계 대전 말기에 등장한 프랑스 르노 FT-17 라는 경전차였다. FT-17은 이전의 섀시에 박스 형태의 전투 실을 올리는 형태가 아니라 직각으로 결합 장갑 판으로 차체를 구성하는 가로 재되는 칸막이로 전투 실과 기관실을 분리함으로써 엔진 소음과 열기에서 승무원을 분리시켰다. 소형 경량 차체와 넓은 리대 전방에 돌출한 1개의 회전포탑을 가지고 있었다. FT-17은 3,000 량이 이상 생산되어 당시 가장 성공한 전차가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세계 각지에 수출하고, 수출 대상 국가에서 최초의 전차 부대를 구성하고 또한 초기의 전차 설계 참고 자료가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각국은 다가올 전쟁에서 새로운 육상전투를 예상하고 전차를 개발하게 되었다. 패전국 독일도,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전차의 개발은 금지되었지만, 농업 트랙터라고 위장하고 스웨덴에서 전차의 개발 연구를 하고, 또 당시의 국제 사회의 변두리자인 소련과 비밀 군사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T-28같은 중형 전차를 개발해내 1930년대 대량생산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직전까지 개발된 전차는, 대부분 보병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직전 독일군의 기갑부대는 전격전 교리에 따라 전차 집단을 이루어 적 전선을 관통하는 충격 부대로 운용한다. 이는 폴란드 전투 및 1940년 5월 프랑스 전투에서 효과를 발휘하였으며, 단독운용시의 불리한 점을 보충하기 위해 기계화보병부대와 혼합편제로 운용하게 된다.

대전 중 점차 강력해지는 전차의 화력과 장갑에 맞서기 위해서는 같은 전차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차의 기동력, 화력, 장갑은 점점 강화된다. 초기 기관총 몇 정 또는 소형 대전차포(37mm ~ 50mm) 정도로 무장했던 전차들이 전쟁 말기에는 75mm이상의 장포신의 전차포와 수 정의 엄호용 기관총, 두꺼운 전면 장갑으로 무장한 괴물이 되어 갔다.

나치 독일군의 주력 전차인 4호 전차

제2차 세계 대전을 비롯해 각국에서 개발된 것은 순항 전차, 보병 전차, 다 포탑 전차, 경전차, 중전차, 대전차 자주포 등 다방면에 걸친. 이것은 전차의 운용에 대한 다양한 전술이 새로운 연구 제시한 결과는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은 일장일단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전술적으로 전차를 중심으로, 그것을 지원하는 보병, 포병 등 여러 병과를 통합 편성된 기갑 사단이 프랑스 전역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고, 전차는 육전의 주력 병기 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약 28000대 이상 대량생산된 소련전차   T-34 .

 

이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여 각국은 전차의 개량과 증산에 착수 육군의 변경을 추진하게된다. 독일에서는 독일 소전 에서 T-34 쇼크는 독소 간의 시소 게임은 급속한 전차 발전 및 대전차 무기 의 개발을 추진하는 원동력이되었다. 동부 전선에서 대전차 진화를 이룬 독일 전차는 서부 전선에서 싸운 미국과 영국군의 전차보다 성능에서 우월하게 된다.특히 티거에이스들이 놀라운 성적들을 거두었는데 한 티거 전차는 연합군의 기갑사단을 없에버렸다 대부분의 에이스들은 100대이상 파괴하였고 전차의 포탄및 연료가 부족하여 전차를 버렸다. 독일군은 판터 전차, 티거 전차, 야크트판터 구축전차, 엘리판트 구축전차, 험멜 자주포, 야크트 티거 구축전차, 킹 타이거(Tiger II)전차 등을 운용한다.

그러나 미국이나 소련(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전차는 양산 가능성이 높았으며 특히 미국의 높은 산업력과 더불어 대량의 전차를 생산할 수 있었다.(독일군 전차 1대를 생산하는 동안 미국이나 소련은 5대 혹은 그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게다가 M4 셔먼은 기계적인 신뢰성이 높고, 미군의 높은 병참 능력과 더불어 많은 전차를 전선에 배치하는 것이 가능했다. 소련의 경우 초기의 T-34는 비숙련 노동자가 생산했을 정도로 다급한 상황에 생산되서 신뢰성이 낮았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된 노동자가 됨과 성능개량 영향으로 신뢰성이 증가했고 게다가 미국으로부터 랜드리스를 받아서 미국보다는 못해도 독일보다는 나은 병참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따라서 미군이나 소련의 전차는 양의 우월로 성능의 열세를 만회할 수 있었다.

그래도 킹 타이거 전차(Tiger II)의 경우 제2차 세계 대전 최고의 전차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나치독일의 고질적인 결점이었던 떨어지는 생산력, 대전 후기 연합군의 독일 자원공급망 집중 공격으로 인해 500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가 생산 되었고, 절대다수가 연합군의 공습에 의해 파괴되었다.

또한, 용도에 따라 전차로 정찰 전차, 지휘 전차, 구축 전차, 화염 방사 전차, 대공 전차, 가교 전차, 회수 탱크, 수륙 양용 전차, 지뢰 처리 전차, 공수 전차 등이 존재했다. 이들의 거의 대부분은 기존 전차의 차체 및 주행 장치를 개량하여 제작되었다.

 

냉전 이후에서 현재

자유세계 전후 제 1세대의 전차는 90 mm 강선포나 영국의 센츄리온 전차의 경우에는 1944년 말부터는 17파운드 -> 1945년 이후 84mm(20파운드 주포) -> 1955년 이후로 L7 105mm 강선포를, 공산권의 전후 제 1세대 전차는 100mm 강선포를 장비하고 있었다.

또한, M24 과 그 후속 버전인 M41 워커불독 같은 경전차도 그 기동력에서 정찰 등 임무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60년대 중반까지는 이 경전차, 중전차, 중형전차라는 구분이 군사 작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샌츄리온용으로 개발된 L7 105mm 강선포는 강력한 화력과 강력한 장갑, 기동력을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는 구축전차의 종말을 의미하였다.

1960년대 이후 개발된 2세대 전차가 기존의 경전차과 중전차의 임무를 통합하여 나가는 상황에서 초보적인 야시장비와 전차장비를 탑재된 전차로 1세대 전차보다 성능이 크게 개량되었으며 이 영향을 확장성이 좋은 일부 1세대 전차에도 적용했다. 실제로 센츄리온의 경우 L7 105mm 강선포에 각종 야시장비 등을 탑재를 했으며 또한 M48패튼의 개량형 M48A5의 경우 L7 105mm 강선포를 면허생산한 M68 105mm 강선포에 역시 센츄리온 전차와 비슷한 야시장비 등을 장착했다.

이후 1970년대말 3세대 전차를 개발하였다. 3세대 전차는 복합장갑과 사격통제장치를 탑재해 화력면과 방어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후 1990년대 이후로 전자장비 등을 개선한 3.5세대 전차가 등장했다.

21세기에는 반응장갑 및 대전차 미사일 기만장치 자동화된 사격통제장비 등을 갖춘 전차들이 개발되고 있다.

여담으로 전차는 영어로 tank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최초 전차 생산시 적으로 하여금 물탱크라고 잘못알도록 하기위해 tank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상으로 전차의 탄생과 발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