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유래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발전인데"의 괄목상대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사성어 유래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발전인데"의 괄목상대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 어떻게 알았어?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발전인데"이런 표현을 종종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도 삼국지에서 유래된 건데요,

오나라에 여몽이라는 장수가 있었습니다.
여몽은 매우 용맹하여 병사에서 부터 장군에 까지 오른 인물인데요, 단 하나의 단점은 글과 학문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루는 군주인 손권이 여몽에게 이제 장군이 되어 군을 지휘해야 하니 학문을 익히라고 권유하였고,
여몽은 처음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하였으나, 이내 손권의 말대로 열심히 학문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몇 개월 뒤 손권 휘하의 지략가인 노숙과 여몽이 현재 정세에 대해 논하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노숙이 여몽을 보고 "이전에 여몽이 맞는가?
정말 괄목상대(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쳐다봄)
의 발전이다"라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괄목상대의 고사성어가 생겨났으며,
오늘날에는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비약적으로
발전했을때 쓰이는 성어입니다.

이상으로 괄목상대 유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