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사성어 '오월동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고사성어는 손자병법에서 유래 했는데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뜻 : 이야기와 같이 아무리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적이나 원수라 할지라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 얼마든지 힘을 합하여 난관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오월동주'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남방 지역의 주요 열국이었던 오나라(吳)와 월나라(越)의 적대 관계에서 나온 고사성어로,
옛부터 서로 적대시해 온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吳越同舟)' 강을 건넌다고 하자.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큰바람이 불어 배가 뒤집히려 한다면 오나라 사람이나 월나라 사람은 평소의 적개심을 잊고 서로 왼손 오른손이 되어 필사적으로 도울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전차의 말들을 서로 단단히 붙들어 매고 바퀴를 땅에 묻고서 적에게 그 방비를 파괴당하지 않으려 해 봤자 최후의 의지가 되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의지가 되는 것은 오로지 필사적으로 하나로 뭉친 병사들의 마음이다."
이상으로 오월동주의 유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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