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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은 정말 한명의 여자 때문에 일어났을까?

재미있는 역사사실

by 하이(hi)스토리(story) 2021. 3. 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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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은 정말 한명의 여자 때문에 일어났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로이 전쟁의 숨겨진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의 마지막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트로이 전쟁은 스파르타의 왕비인 헬레나를

트로이의 왕자인 파리스가 데려간 사실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계신데요,

하지만 좀 이상하지 않나요?? 물론 왕비라면 고위 계층이긴 하지만 중간에 왕비를 돌려주거나 하는 식의 외교적

수단을 이용해서도 충분해 해결이 가능했었을 것인데, 장기간 전쟁을 하면서 까지 나라를 멸망시켜야 하였을까요??

<그리스와 트로이 위치>

트로이는 오늘날 터키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그 주변에 위치한 여러 소국 들의 맹주였습니다. 당시 그리스는 에게해, 지중해 쪽으로 진출하기를 원하고 있었고, 트로이 또한 지중해 지역으로 진출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트로이는 그리스가 소아시아 지역의 다른 국가들과 교역을 할때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지역으로 트로이는 교역하는 국가들에게 막대한 통행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 입장에서는 국가 이익을 위해 트로이는 반드시 없애야 할 국가였던 겁니다.

그렇다면 왜 트로이 왕자가 스파르타의 여왕을 데려가서 트로이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와있을까요?

나중에 신화부분에서도 많이 다루겠지만 신화는 대부분 어떤 것을 비유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고대에는 여성은 하나의 소유물로써 인식을 하였는데, 이 측면에서 바라보면 트로이가 스파르타 즉 그리스의 소유물을 빼앗았다. 즉 그리스의 이익을 침탈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도 트로이전쟁이 그리스와

트로이의 이권 다툼으로 인한 전쟁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트로이 전쟁은 정말 한명의 여자 때문에 일어났을까? 에 대한 답을 찾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바다의 지뢰, 기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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